오늘 말씀에 보면 여호수아가 자신이 죽을 때가 다 된 줄을 알고 온 이스라엘 백성들을 ‘세겜’이란 곳에 모읍니다. 그리고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고별설교를 하면서 이렇게 비장하게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그를 섬기라 너희의 조상들이 강 저쪽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치워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14-15절)
여호수아의 이 말을 듣고 이스라엘 백성들도 “그러므로 우리도 여호와를 섬기리니 그는 우리 하나님이심이니다”(18절)라고 한 마음으로 결단하게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새생명 초청잔치에 초대된 여러분! 예수 믿으십시오. 좋아 집니다. 제가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자녀를 놓고 한 번 정직하게 비교를 해 보십시다. 교회 다니는 자녀들이 좋아 보입니까? 세상에서 방황하는 자녀들이 좋아 보입니까? 또 하나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제가 목회자이기에 장례예식을 자주 가게 되고, 임종하실 때의 모습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런데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제가 분명하게 목격한 바로는 ‘천국의 대한 소망’을 확실히 가지신 분은 죽음 앞에서도 평안한 모습을 보이신다는 것입니다. 죽음에 이르는 모습이 정말좋아 보이는 것입니다.
이렇게 좋아 보이는 ‘천국에 대한 소망’을 오늘 새생명 전도찬치로 초대받아 오신 여러분들 모두가 가지시길 소망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우리 모두 함께 좋아 보이는 신앙생활을 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